삼성전자, 3배 빨라진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 양산

삼성전자, 3배 빨라진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 양산

2020.03.17.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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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용 메모리 제품인 '512GB(기가바이트) eUFS 3.1'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했습니다.

이 메모리는 기존 'eUFS 3.0' 보다 3배가량 빠른 연속 쓰기 속도로 풀HD급 영화 1편을 약 4초 만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이 메모리를 탑재하면 8K 초고화질 영상이나 수백 장의 고용량 사진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가 노트북 수준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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