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1인 1매' 마스크 구매 가능...대리구매 불가

우체국 '1인 1매' 마스크 구매 가능...대리구매 불가

2020.03.08.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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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는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보건용 마스크를 한 사람에 하루 한 장씩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대구와 청도 지역 89곳과 읍면 지역 천317곳 등 전국 천406개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수량은 하루 14만 개이며, 판매가격은 천500원으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리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약국에서 판매하는 2개와 함께 매일 마스크 1개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모두 구축되면,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 세 곳 가운데 한 곳에서만 한 주에 1인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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