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출, 오늘부터 6월까지 금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출, 오늘부터 6월까지 금지

2020.03.06. 오전 00: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마스크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오늘부터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의 해외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수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또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업자와 판매업자는 생산량과 출고량 등을 매일 신고해야 하며, 산업부는 수량과 판매처 등의 조정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조치가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