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신종 코로나 확산...신속 예산지원·경제파급효과 최소화"

홍남기 "신종 코로나 확산...신속 예산지원·경제파급효과 최소화"

2020.01.29.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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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신속하고 차질 없는 예산 지원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실·국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사불란하고 빈틈없이 대처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 경기 반등과 경제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업투자 프로젝트 25조 원을 조기에 발굴하는 등 100조 원 투자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올해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 1분기 재정 집행에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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