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도 '비상대응'...세정제 비치·마스크 착용

은행도 '비상대응'...세정제 비치·마스크 착용

2020.01.28.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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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은행도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은행들은 영업점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근무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직원의 단체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공항이나 외국인 밀집지역 영업점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해외 영업점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중국 주재 직원과 가족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내부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 단계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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