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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시장을 덮치며 코스피가 3% 넘게 추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종가보다 3.09% 급락한 2,176.7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11일 4.44% 하락한 뒤 가장 큰 낙폭입니다.
개인이 6천7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200억 원, 천900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04% 내린 664.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 속에 원·달러 환율은 8원 급등한 1달러에 1,176.7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금값도 1g에 1.91% 오른 5만 9,7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스피는 지난 23일 종가보다 3.09% 급락한 2,176.7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11일 4.44% 하락한 뒤 가장 큰 낙폭입니다.
개인이 6천7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200억 원, 천900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04% 내린 664.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 속에 원·달러 환율은 8원 급등한 1달러에 1,176.7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금값도 1g에 1.91% 오른 5만 9,7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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