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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혼 남녀 10명 가운데 8명은 결혼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지난해 전국 미혼 남녀 천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67.4%가 한국 사회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가능한 해야 한다는 답변은 21.3%에 그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이 78.7%에 달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혼자가 편해서'라는 응답이 71.5%로 가장 많았고, '출산과 육아에 돈이 많이 들 것 같다'는 이유와 '주변 사람의 결혼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라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지난해 전국 미혼 남녀 천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67.4%가 한국 사회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가능한 해야 한다는 답변은 21.3%에 그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이 78.7%에 달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혼자가 편해서'라는 응답이 71.5%로 가장 많았고, '출산과 육아에 돈이 많이 들 것 같다'는 이유와 '주변 사람의 결혼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라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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