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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외식업체가 연말에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버거킹은 내일(27일)부터 대표 메뉴 '와퍼'를 포함한 27종류의 제품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씩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19일부터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100원씩 올리는 등 제품 26종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한국코카콜라도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하고, 농심은 둥지냉면과 생생우동의 출고가를 10% 안팎씩 올렸습니다.
업체들은 인건비와 원재료비의 인상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매년 연말에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성수기 소비 증가를 겨냥한 '꼼수'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버거킹은 내일(27일)부터 대표 메뉴 '와퍼'를 포함한 27종류의 제품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씩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19일부터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100원씩 올리는 등 제품 26종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한국코카콜라도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하고, 농심은 둥지냉면과 생생우동의 출고가를 10% 안팎씩 올렸습니다.
업체들은 인건비와 원재료비의 인상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매년 연말에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성수기 소비 증가를 겨냥한 '꼼수'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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