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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car~좋다!) 블랙아이스, "차 움직이는 방향으로 핸들, 브레이크 나눠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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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car~좋다!) 블랙아이스, "차 움직이는 방향으로 핸들, 브레이크 나눠밟아라"

2019년 12월 18일 10시 59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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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car~좋다!) 블랙아이스, "차 움직이는 방향으로 핸들, 브레이크 나눠밟아라"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시간, '오! 상담' 코너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한 궁금증이라면 뭐든지 질문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수요일의 상담사 모셔보죠.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이하 김필수): 안녕하세요.

◇ 최형진: 안타까운 소식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4일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고, 원인이 블랙아이스였죠.

◆ 김필수: 맞습니다. 블랙아이스 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도로 위의 암살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전날 습기가 많은 경우에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그때도 당시 영하 1.5도에서 0도 정도였거든요. 전날 비가 또 조금 내렸고요. 빙판이 지면서 먼지하고 여러 가지 찌꺼기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이 섞이게 되면 색깔이 검게 됩니다. 얇은 얼음이면서 검으니까 아스팔트 색깔을 띠고 있어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운전할 때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암살자라는 뜻이 자기가 언제 총을 맞는지 모른다는 뜻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더욱 블랙아이스 문제가 수면 위로 많이 올라오면서 정부에서도 각종 대책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고민거리는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정말 이렇게 위험한 거였나요?

◆ 김필수: 그렇습니다. 예전에 도로 위에서 겨울철에 미끄러진다는 게 거의 상당 부분이 블랙아이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운전자가 전혀 대책을 하지 못하고 이미 진입을 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점이거든요. 특히 가장 많이 생기는 게 이번에도 보면 산호교, 교량 위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일 많이 생기는 부분이 교량에, 밑에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다 보니까 살짝 어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교량, 또 터널 입출구, 또 산비탈 그늘진 곳이죠. 이런 경우가 블랙아이스가 많이 생기고. 운행 시간대는 새벽 시간대하고 심야에 영하로 떨어지면서 블랙아이스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는 것이, 이렇게 초겨울하고 초봄에 겨울이 끝날 때쯤, 특히 온도가 올라가면서 살짝 얼음이 녹으면서 블랙아이스가 많아지니까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지금 이미 진입하면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라도 대처법이 있다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까요, 아니면 운전대를 돌려야 할까요?

◆ 김필수: 굳이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사람 습관이 차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꺾는 게 일반적인 습관입니다. 10명이면 10명이 대부분 그럴 거예요. 그런데 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핸들을 꺾어야 해요. 그러면서도 브레이크를 제동을 여러 번 나눠서 밟는 것이 그나마 제동 효과가 남고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고. 차를 완전히 세우는 것보다도 속도가 늦어지면서 차를 부딪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해요. 왜냐면 반대로 꺾게 되면 차가 돌아가면서 제어능력을 상실하고, 중앙선 넘어가게 되면 대형 사고가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리고 그 방법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나마 스노우 타이어라든지 사륜구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약간은 도움이 되지만 절대적인 건 못하기 때문에 블랙아이스 위에 진입해서 미끄러지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진입을 아예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간대별로 운행을 안 한다든지, 또는 특히 그런 지역 같은 데는 조심을 해야 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런 지역, 많이 생기는 지역은 고민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 최형진: 지금 제가 이해가 살짝 안 되는 부분인데. 핸들을 차 움직이는 방향으로 꺾으라고 하셨잖아요. 만약에 미끄러져서 차가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그러면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어야 하는 겁니까?

◆ 김필수: 그렇죠. 왼쪽으로 꺾게 되면 차가 미끄러지면서 제어능력이 완전 상실됩니다. 일명 우리가 볼링핀이 된다고 하거든요. 그냥 돌면서 멍 때리는. 저도 몇 번 이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순간이 굉장히 많이 교차되거든요, 짧은 시간에. 저 같은 경우에는 새벽 시간에 버스에 서른 명 정도가 탔었는데 버스가 블랙아이스로 두 바퀴나 돌은 거예요. 버스가 두 바퀴 돌면서 반대 차선에 가 있었는데 운전사 분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는데 반대 차선에 마침 차가 오지 않아서 그렇지, 차가 왔으면 아마 대형 사고가 될 뻔한, 이런 경험들이 한두 번씩 있으실 것 같은데 그게 바로 블랙아이스의 위험성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오른쪽으로 미끄러졌을 때 오른쪽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 차가 돌잖아요. 그래도 그게 낫다는 거죠, 제어능력이 있다는 거죠?

◆ 김필수: 그게 낫죠. 오른쪽일 때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면서 브레이크를 서너 번 나눠서 밟는 거죠. 좀 제동효과를 조금이라도 바라고 하는 건데, 그렇게 생기진 않습니다. 속도를 일단 저감시키는 방법이고. 그래서 정부나 지자체의 책임이라는 게 뭐냐면, 전국적으로 블랙아이스가 많이 생기는 지역이 200군데가 넘어요. 이런 지역은 미리부터 교통안전 표지판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또 이런 날씨 상태에 따라서 염화칼슘을 집중적으로 뿌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일본 홋카이도 같은 데는 열선 같은 것도 일부 깔려 있어요. 도로에, 또는 보도에도 깔려 있는 데도 있고요. 이런 걸 깔아놓게 되면 어는 것 자체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고, 또 염화칼슘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아예 운전자가 진입하기 전부터 예방조치를 취해놓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방금 열선 설치 말씀하셨는데 이게 실효성이 있는 겁니까?

◆ 김필수: 가능성은 있어요. 전선을 까는 것 자체가 실효성, 비용에 대한 부분들, 또 효과에 대한 부분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특히 심한 지역 같은 데는 외국의 사례를 보게 되면 열선 깐 지역도 많이 있거든요. 좀 더 벤치마킹 해서 집중적으로 많이 생기는 지역은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최형진: 정부의 예방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또 상담 많이 들어오고 있네요. 4459번님, ‘요즘 출근하는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습니다.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할 때 타이어 옆면이 계속 기계에 닿아서 끼익 소리가 나는데 다행히 휠은 안 닿고 타이어 옆면만 닿습니다. 주차요원은 괜찮다고 하는데 괜찮은 겁니까?’ 하셨네요.

◆ 김필수: 안 좋습니다. 기계식 주차장이 예전에 설치한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최근의 것은 좀 많이 늘어나서 톤 수가 2톤 넘는 차들, 대형 차 같은 경우 수입차 같은 경우 큰 차들이 많이 있거든요. 이런 차는 기계식 주차장에 아예 진입을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들어갈 때 휠은 아니지만 타이어 옆면, 사이드월이라고 하는데 옆면이 닿게 되면 벌써 차의 규격에 맞지 않는 기계식 주차장이라고 보시면 돼요. 너무 무겁기 때문에 이때는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예 진입하지 마시고 바깥에 주차하셔야 하고요. 또 사이드월 부분은 옆면이 닿게 되면 잘못해서 날카로운 부분이 있게 되면 흠집이 생기면 타이어를 아예 못 쓰게 됩니다. 사이드월은 워낙 얇기 때문에 흠집이 생기면 타이어를 통째로 갈아야지, 수리가 안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니까. 좀 옆면이 닿는다고 하면 벌써 규격이 안 맞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아무래도 계속 타이어가 압력에 의해서 닿으면 좋지 않은 거니까요.

◆ 김필수: 안 좋죠. 진입을 안 하시는 게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2711번님, ‘안녕하세요. 제 차는 그랜저입니다. 오늘 마후라 쪽에서 물소리가 납니다. 왜 그런지 서비스센터에 가봤는데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교체를 해야 하는지요?’

◆ 김필수: 일단 머플러거든요. 머플러 쪽에 겨울철에 보게 되면 응고되면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완전 연소가 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자동차 상태가 굉장히 좋다는 뜻인데. 물소리가 아마 뒤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인지 잘 모르겠고요. 그렇다고 끓어오르는 물소리는 아닐 걸로 보고 있는데. 물이 생긴다는 것은 연소 특성이 좋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제가 너무 문자 그대로 소개하느라고, 머플러였습니다. 8261번님, ‘19년 7월 30일에 기아 K7 프리미엄 신형 2.5 가솔린차를 구매했습니다. 운전 중 굴곡진 도로를 운행할 때 핸들이 좌우로 심하게 돌아가는데,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김필수: 신차인데 이 부분들은 차의 어떤 정렬이라고 보통 이야기해요. 그래서 타이어 편마모라든지, 또는 타이어의 공기압이나 균형이 잡히지 않았거나 또는 얼라인먼트라고 해서 보통 직선도로에서 핸들을 놓고 저속으로 운행할 때 핸들이 약간이라도 돌아가면 안 됩니다. 그걸 본인이 실험할 수 있어요. 차가 주변에 없는 지역에 평탄한 아스팔트 위에서 핸들을 똑바로 놓고요. 손을 놓은 다음에 시속 20~30km 정도면 그렇게 위험하진 않거든요. 이렇게 움직일 때 핸들이 돌아가게 되면 얼라인먼트, 정렬이 앞뒤 바퀴가 안 맞는 겁니다. 지금 요철지역 지나갈 때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은 아마 얼라인먼트 특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한 번 정비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신차이기 때문에 무상 AS를 받을 수 있어요. 지정 정비업소에 가셔서 그냥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이것은 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 번 점검 받아보시길 바라고요. 유튜브로 김진호님, ‘MALIBU 2018년식 1.5 TURBO 차량입니다 겨울철에 TURBO 차량 특별히 유의할 사항 있나요?’ 하셨네요.

◆ 김필수: 특별한 건 없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터보차 하게 되면 오일이라든지 굉장히 뜨거운데 오일에 대한 부분들 교환이나 이걸 관리 잘 안 하게 되면 터보차에서, 특히 시동 끈 다음에 바로 끄지 말고 주차한 다음에 1~2분 정도 있다가 시동을 꺼라. 그래서 오일이 제대로 돌아서 발생한 열을 방출시킬 수 있는 시간을 둬라.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최근에 들어오는 터보차 같은 경우는 작년 식이기 때문에 별로 문제될 건 없습니다. 운행할 때 특성 이런 것들은 필요 없고요. 오일이나 이런 것들은 정기적으로 교환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터보 차를 별도로 관리하는 방법은 일반인 입장에선 그렇게 특별히 신경을 안 써도 된다. 그러나 예전 차량은 고민을 좀 많이 해야 하는데, 최근 차량은 괜찮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괜찮다고 하십니다. 유튜브로 퀸할리 님께서는 ‘ 15년 올뉴카니발입니다. 저속에서 고속으로 속도가 올라갈 때 덜컹 하는 느낌이 계속 나는데요. 무슨 문제일까요?’ 하셨네요.

◆ 김필수: 이건 변속기일 것 같아요. 변속기에서 1단 2단 올라갈 때 커플링이라든지 연결 부위에 대한 것들이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고속에서 단수가 올라갈 때 문제가 생기는 경향이 있고, 저속일 때인 경우가 있는데 저속이거든요. 저속일 때도 그렇고, 변속기 전문 정비업소에서 받으시면 좋을 것 같고. 일단 연식이 오래 되지 않았으면 무상 AS 기간이기 때문에 비용 들이지 않고 지정 정비업소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속기에서 최근에 변속기는 6단 이상만 되면 변속기에서 거의 1단 2단 넘어가는 턱에 대한 계단효과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그 이하인 경우에는 약간 느낌이 있지만 6단 이상은 괜찮거든요. 그런데 소리가 난다라는 이야기는 그만큼 변속기 자체에 문제가 있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한 번 이것도 정비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정비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유튜브로 박동호님, ‘ 안녕하세요. BMW 320d 타고 있습니다. 57000km를 타서 타이어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사계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있을까요? 순정 타이어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국내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세요’ 하셨습니다.

◆ 김필수: 지금 나오는 타이어가 사계절용입니다. 따로 구분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계절용 일반 레이디얼 타이어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이거 사용하시면 될 것 같고. 또 국산 타이어 자체가 워낙 세계적인 수준 타이어가, 국내 3사가 있는데 다 괜찮습니다. 그래서 타이어에 대한 부분들 국산 같은 경우는 저렴한데 기어는 3년 이내인 걸로 쓰셔야 하고요. 그리고 오래된 것은 탄력성을 잃기 때문에 꼭 저렴하다고 사지는 마시고요. 연식에 대한 것들 잘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5만7000km면 지금 교체할 시간대고. 겨울철을 대비해서 윈터, 겨울용 타이어도 미리 하나 준비하시면 이건 비용에 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만큼 효과는 있습니다. 미끄럽거나 이런 경우에, 또 눈이 왔을 때 어떤 바닥에 마찰 저항을 상당히 늘릴 수 있어서. 그러나 3개월 정도고 수명은 4~5년인데 요새는 구입하게 되면 보관까지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타이어 가시는 김에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이번에 아예 겨울용 타이어를 끼우시고 내년 3월쯤에 일반 타이어로 바꾸시는 것도 괜찮아요.

◇ 최형진: 겨울용 타이어를 교체하시고, 3월 쯤에,

◆ 김필수: 일반 타이어를 해서 교체해서 그 타이어는 보관하시는 것도. 지금 가시는 김에 그렇게 해두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6635번님, ‘2000년식 구형 SM5 운행 중인데 오일 및 소모품을 확인해 단골 카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엔진룸 소음과 진동이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느 곳을 먼저 정비해야 할까요?’ 하셨네요.

◆ 김필수: 엔진룸에서 소음에 대한 부분들 여러 가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예전에 없던 소음이 약간 거슬린다고 하면 엔진오일에 대한 부분들이 많아요. 평상시에 사용하는 엔진오일보다도 약간 좋은 엔진오일을 가시면 소리가 상당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엔진오일부터 또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많아지게 되면 한 번 카본이라든지 여러 가지 찌꺼기 같은 것도 제거해주시고요. 또는 헤드 쪽을 열어서 밸브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한 번 전체적으로 점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소음에 대한 부분들은 한두 가지 원인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우선적으로 특별히 문제는 없는데 약간 없던 소음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의 엔진오일 교환 횟수가 너무 길었는지. 보통 길게 끄시는 분들도 있어요. 1만5000~2만km마다 교환하시는 분도 있거든요. 새까맣게 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엔진오일을 약간 괜찮은 것을 약간 주기를 빠르게 해주시게 되면 이것도 자동차 상태가 괜찮지 않느냐. 그러나 만약에 엔진에서 오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씩 누유가 된다거나 하면 상태가 좋지 않거나 또는 문제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도 같이 한 번 점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소음과 더불어서 엔진을 한 번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교수님의 답변은 늘 명쾌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필수: 고맙습니다.

◇ 최형진: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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