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2,100선 무너져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2,100선 무너져

2019.11.21.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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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2,1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35% 급락한 2,096.6에 장을 마쳤습니다.

2,100선이 무너진 건 지난달 31일 이후 15거래일 만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5백억 원, 2천6백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5천7백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2.14% 내린 635.99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8.0원 급등한 1달러에 1,178.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협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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