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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상장기업의 성장세는 유지됐지만, 수익성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12월 결산 기업 570여 곳의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천487조 원으로 0.29% 소폭 늘었습니다.
그러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8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8.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2조 원으로 45.4%나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기업의 영업이익은 15.2%, 당기순이익은 30.8% 줄었습니다.
코스닥은 상장 900여 곳의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년 전보다 9% 늘었고 영업이익도 2.7% 증가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12월 결산 기업 570여 곳의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천487조 원으로 0.29% 소폭 늘었습니다.
그러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8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8.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2조 원으로 45.4%나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기업의 영업이익은 15.2%, 당기순이익은 30.8% 줄었습니다.
코스닥은 상장 900여 곳의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년 전보다 9% 늘었고 영업이익도 2.7% 증가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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