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전면 파업에 앞서 준법투쟁을 시작한 이틀째인 오늘도 서울역과 용산역 등에서 일부 열차 운행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는 열차가 큰 지연 없이 운행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출발 간격이 벌어져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무궁화호 열차뿐 아니라 KTX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등으로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준법투쟁 첫날인 어제는 무궁화호 열차 출발 시각이 최장 2시간 5분 늦어졌고, 20분 이상 늦어진 무궁화호는 모두 17대였습니다.
반면 KTX와 ITX-새마을호 열차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닷새 동안 이어지는 준법투쟁 기간 KTX를 제외한 일반 열차 승차권을 환불하거나 변경,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레일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는 열차가 큰 지연 없이 운행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출발 간격이 벌어져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무궁화호 열차뿐 아니라 KTX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등으로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준법투쟁 첫날인 어제는 무궁화호 열차 출발 시각이 최장 2시간 5분 늦어졌고, 20분 이상 늦어진 무궁화호는 모두 17대였습니다.
반면 KTX와 ITX-새마을호 열차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닷새 동안 이어지는 준법투쟁 기간 KTX를 제외한 일반 열차 승차권을 환불하거나 변경,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