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동차 관세폭판 피하려면 한국 기업 기여 알려야"

"美자동차 관세폭판 피하려면 한국 기업 기여 알려야"

2019.10.31. 오후 4: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의 자동차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미국 내 한국 자동차 기업들의 기여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철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은 전경련이 주최한 '미 무역확장법 232조 전망과 한국 산업계 대응 방향'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좌담회는 다음 달 적용 결정을 앞둔 미국 행정부의 수입 자동차 관세 조치인 무역확장법 232조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습니다.

통상 전문가들은 한국 자동차기업이 미국의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미 의회와 행정부에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