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발표

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발표

2019.10.28.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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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상의는 신용등급 BB 이상, 2년 동안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등의 기준을 만족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상자를 선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최우수 중소기업은 진명홈바스, 테키스트, 코미코, 승진엔지니어링, 슈피겐코리아 등 8곳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곳, 경기 163곳, 대전 27곳 등의 순이었고, 업종별로는 제조·화학 227곳, IT·웹·통신 198곳, 유통·무역·운송업 71곳 등이었습니다.

반도체 부품제조사 코미코는 100%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됐고 5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해 해외 경험 기회가 많고 승진 기회와 가능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 슈피겐코리아는 점심시간을 60분에서 80분으로 늘리고 조기 퇴근제도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직원들의 복지를 중시해 복지급여 점수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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