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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서민 안심전환대출' 신청 폭주...은행 '북새통'
Posted : 2019-09-16 19:11
최저 연 1%대 대출 출시되자마자 시중은행 붐벼
은행, 온라인 신청 시 0.1%p 우대금리 혜택 알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폭주…수만 명 대기
7시간 만에 7천2백 건 신청…8천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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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 최저 1%대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자마자 이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고객들로 은행은 붐볐습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도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자가 수만 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 은행 대출 창구가 사람들로 붐빕니다.

강화된 대출 규제로 최근 들어 발길이 줄었지만,

최저 연 1.2%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접 찾은 고객이 늘어난 겁니다.

[대출 상담 고객 : 먼저 대출받은 건 비싼 거 같아서 서민 대출이 조금 더 도움이 된다 해서 갈아타기 하려고 왔습니다.]

오전에 은행 영업점을 찾았다가도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하면 0.1%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에 발걸음을 돌리는 고객도 있었습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시작 첫날이다 보니 서울 강남과 송파에 있는 일부 은행 영업점 앞에서는 은행 문이 열리기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영업점마다 대출 전환 문의 전화도 수 백통씩 쏟아졌습니다.

[이홍일 / 우리은행 종합상담팀 대리 : 고정금리도 혹시나 전환할 수 있느냐는 문의도 있었고 기존에 어떤 금리를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본인이 대상이 되는지 확인차 전화를 많이 하셨습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역시 접속자가 폭주해 대기자가 수만 명에 달했습니다.

인터넷 대기번호를 받고도 10여 분을 기다려야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 개시 7시간 만에 7천여 건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공사는 서민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라 오는 29일까지인 만큼, 사용자가 적을 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오훈 / 한국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부 부장 : (2015년 출시 안심전환대출과의 차이점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신청하는 온라인 베이스 신청이고 선착순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다릅니다.]

또 신규 목적 대출이나 중도금 대출, 전세자금대출은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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