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2만8천원·대형마트 31만5천원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2만8천원·대형마트 31만5천원

2019.08.22.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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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2만 8천 원, 대형 유통 업체는 31만 5천 원이 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어제(21일) 기준 전국 전통시장 18곳과 대형 유통 업체 27곳에서 쌀과 소고기, 북어, 배추 등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0.7%, 대형 유통 업체는 3.4% 각각 하락했습니다.

공사 측은 무와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출하 시기가 이른 배와 생산량이 감소한 쌀 등은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aT는 오는 29일과 다음 달 5일 두 번 더 추석 성수품 구매 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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