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 여의도 5배만큼 넓어져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 여의도 5배만큼 넓어져

2019.05.28.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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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국토가 수면 매립 사업 등의 영향으로 여의도 면적의 5배가량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적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토지 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 378㎢로 집계됐습니다.

1년 사이 여의도 면적의 5배에 이르는 14㎢의 국토가 늘어난 것으로, 전남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공유수면 매립에 따른 것입니다.

지적통계연보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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