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경기전망 석달 연속 악화

기업들 경기전망 석달 연속 악화

2019.05.28.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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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석달 연속 악화했고 고용 전망은 19년 만에 가장 부진했습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전망치가 89.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SI 지수는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BSI 전망치는 2월 81.1에서 3월엔 97.0으로 뛰었다가 4월 94.6, 5월 94.1로 내렸고 6월엔 다시 90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고용전망은 94.5를 기록해 2000년 7월 94.3를 기록한 후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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