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단체와 차종 다양화·탄력 요금제 등 논의

카카오, 택시단체와 차종 다양화·탄력 요금제 등 논의

2019.05.21. 오후 5: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단체들과 함께 차종 다양화와 탄력 요금제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한 택시 4단체와 오는 23일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3월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합의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논의의 연장선입니다.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는 기존 택시에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선보이기로 당시 합의가 됐던 내용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11인승 이상 승합 택시와 고급형 택시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