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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이 변한다!”
[생생경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이 변한다!”
Posted : 2019-02-20 18:00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한원용 폴리텍 스마트금융과 교수, 신동준 폴리텍 스마트 자동차과 교수, 이종탁 폴리텍 VR 미디어콘텐츠제작과 교수


[생생경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이 변한다!”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매주 수요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배움이 일자리다.’ 여러분은 직업 교육, 직업 능력 개발이라는 단어를 들으시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아마도 기계, 전기, 이런 것과 같은 기초 산업 분야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직업 교육도 신산업, 신기술 분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관련된 분들 모시고 이야기 들어볼게요. 대한민국 직업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뛰고 계시는 폴리텍 대학 교수님들이십니다. 안녕하세요?

◆ 한원용 폴리텍 스마트금융과 교수(이하 한원용)> 네, 안녕하세요.

◆ 신동준 폴리텍 스마트 자동차과 교수(이하 신동준)> 안녕하세요.

◆ 이종탁 폴리텍 VR 미디어컨텐츠제작과 교수(이하 이종탁)> 안녕하세요.

◇ 김혜민>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 한원용> 네, 폴리텍 강서캠퍼스 스마트금융과 한원용 교수입니다.

◆ 신동준> 네, 안녕하세요. 저는 폴리텍대학교 화성캠퍼스 스마트자동차과의 신동준 교수입니다.

◆ 이종탁> 저는 폴리텍 대전캠퍼스 VR미디어콘텐츠제작과에 재직 중인 이종탁 교수입니다.

◇ 김혜민> 스마트금융, 스마트자동차과, VR미디어콘텐츠제작과, 요즘 핫한 분야를 가르치시는 교수님들을 모셨습니다. 폴리텍대학은 졸업 후에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하다 보니까 실무 교육을 중시하잖아요. 교수를 채용할 때도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떠신가요?

◆ 한원용> 저는 LG, 삼성 등에서 10년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휴대폰 개발부터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소프트웨어에 활용되는 여러 산업군에서 다양한 개발을 담당했었습니다.

◇ 김혜민> 스마트자동차과 신 교수님은요?

◆ 신동준> 저는 폴리텍 임용되기 전에 SK에서 대략 15년 정도 근무했었고요. 주된 업무로는 교육 기획, 운영, 트레이닝 업무들을 주관해서 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폴리텍에 임용된지는 한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 이종탁> 저는 폴리텍 임용 전 10여 년 정도 사진기자 활동을 했고요. 그리고 3년 정도 사립대학에 재직하다가 2011년부터 폴리텍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다들 10년차 이상 되는 경력을 가지고 계세요. 지금 스마트금융과, 스마트자동차과, VR미디어콘텐츠과. 이런 학과 세부 전공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스마트금융학과. 어떤 겁니까? 금융이 스마트하다? 어떤 내용이에요?

◆ 한원용> 스마트금융학과는 금융과 IT가 결합된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교육과정입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지정한 10대 전략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해서 소프트에어 개발, 금융 빅데이트 분석 등 핀테크 기술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는 교육과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혜민>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한 것이 스마트금융인데, 오늘 제가 뉴스를 보니까 간편 결제 같은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에 은행권 금융 결제 시스템이 개방된다, 이런 뉴스가 있더라고요. 거기서 말하는 핀테크인 거죠?

◆ 한원용> 네, 맞습니다. 핀테크는 금융의 파이낸셜과 기술 테크놀로지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핀테크라고 불리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기술부터 금융 상품 자동 맞춤 서비스, 이런 것이 포괄적으로 핀테크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이슈가 된 블록체인 기술도 핀테크의 주요 기술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저희가 카카오뱅크와 인터뷰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대표적인 핀테크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한원용> 네, 맞습니다.

◇ 김혜민> 스마트자동차과.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수출 효자종목 아닙니까? 전통적인 기술일 것 같은데, 이것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새로워졌습니까?

◆ 신동준> 우선 스마트자동차과라는 것은 쉽게 운전자를 대신하거나 보조 역할을 할 융합적, 진보적, 지능형 자동차를 개발하는데요. 쉽게 자동차가 똑똑해졌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혜민> 무인 자동차 같은 건가요?

◆ 신동준> 네, 그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뜻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기술은 딥러닝을 통해서 사물을 인지하거나 머싱비전을 통해서 차선을 인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차량의 복합 제어 시스템이 핵심적인 기술을 얘기하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 신입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김혜민> 차량 복합 제어 시스템 구축이라고 하셨는데, 예를 조금 들어주세요.

◆ 신동준> 쉽게 과거의 차량은 가다 서다를 운전자가 직접 제어했다고 하면요. 현재와 앞으로는 자동차 스스로 사물과 장애물의 종류를 판단하고, 그것을 통해서 알아서 제동하거나 혹은 노면 상태에 따라서 각 바퀴를 독립 제어하거나, 혹은 카메라를 통해서 차선을 인식해서 자유롭게 주행하는 것처럼 차량 내부적인 제어를 뛰어넘어 외부 주행상황에 대한 복합적인 환경을 인지하고, 운전자가 운전하는 드라이빙에 시스템이 개입해서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얼마 전에 고령 운전자가 운전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사건이 있었어요. 너무 안타까운데요. 그런데 그게 사실은 고령화 사회에 따르는 문제거든요. 그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겠네요?

◆ 신동준> 충분히 가능하고요. 사실은 미 교통청에서 정하고 있는 자율주행은 4단계로 정의하는데요. 현재 기술은 2, 3단계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노령 인구에 대한 안전 부분. 운전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해결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김혜민> 설명해주신 두 과 모두 전망이 밝은 것 같습니다. VR미디어콘텐츠는요. 제가 이번에 VR 게임방에 가봤어요. 안경 끼고, 화면 보고 옥상 같은데 올라가는 것 같은 거요. 그게 남이 하는 거 볼 때는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화면이 당사자만 보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직접 해보니까 멀미도 나던데요?

◆ 이종탁> 네, 멀미도 있습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와 몸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인지부조화가 발생해서요. 그것을 사이버 멀미라고도 하거든요.

◇ 김혜민> 미래가 밝은 과인 것 같은데요. 어떤 과입니까?

◆ 이종탁> 대전 VR미디어콘텐츠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에 콘텐츠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 1년 동안 학과 신설을 준비했고요. 올해 처음 신입생을 맞았습니다.

◇ 김혜민> 아까 가상현실, 인지부조화 얘기하셨는데요. 가상현실은 뭐고, 증강현실은 뭡니까?

◆ 이종탁> 가상현실이라고 하는 것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가상의 공간을 사람이 실재하는 것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말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VR 게임이나 의료, 군사, 교육, 이런 분야에서 현재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한때 유행했던 포켓몬 고 게임이 있지 않습니까? 현실 공간에 가상의 정보를 더한 콘텐츠를 의미하고요. 이런 VR, AR의 공통점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구현해서 사람이 이를 인지하는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 김혜민> 정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과들인 것 같아요. 이렇게 소개를 해주셨는데, 저희도 이 방송을 통해서 하이테크 과정을 많이 소개했어요. 하이테크 과정에 대해서 소개를 한 교수님이 해주시겠어요?

◆ 한원용> 하이테크 과정은 고학력, 미취업 구직자를 위한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과정입니다. 스마트금융과의 경우에는 삼성, LG 등 대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다년간 실무를 몸에 익힌 개발자 출신의 교수진을 통해 산업에서 적용되는 실제 기술을 실습 위주로 익힐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실습 장비와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구성도 실제 IT 현장과 동일하게 구성해서 취업하는 학생이 별도의 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시킬 수 있을 만큼의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하이테크 과정이라는 것은 고학력, 미취업 청년 구직자. 쉽게 말하면 4년제 대학 출신의 취준생들. 이런 사람들에게 다시 직업 교육 시켜서 현장에 내보내는 교육이죠. 이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분들 중 관심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자녀분들 중에 취직이 안 되거나 아니면 지금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이 이 하이테크 과정에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는데요. 그러다 보니 학생들 중에 다양한 출신의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 이종탁> 대전에 있는 VR미디어콘텐츠학과에 입학한 학생 중에요. 해외 유학생이 2명 있습니다. 한 명은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을 졸업한 친구이고, 한 학생은 말레이시아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학생이고요. 또 특이한 학생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저희 과에 입학하기 위해서 대학원을 휴학하고, 입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 김혜민> 스마트금융학과는 어떻습니까?

◆ 한원용> 저희는 1금융권에서 사무직에 종사하다가 전통 금융 산업에 불어오는 핀테크의 바람을 일찌감치 감지하고, 핀테크 산업으로 직무를 전환하고자 저희 과정에 입학하셔서 성공적으로 금융 IT 솔루션 대표 기업에 취업한 사례도 있고요.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수영강사로 활동하시다가 들어오신 분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라 기본적인 용어 습득에도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학습을 통해 성공한 사례이고요. 취업한 회사에서도 처음에는 체육학과 출신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뛰어난 적응력과 성과를 보여주면서 해당 회사에 추가로 구인 요청을 해오고 있습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오늘 수요일 이 시간. 배움이 일자리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업 교육이 변한다는 내용으로 한원용 스마트금융과 교수, 신동준 스마트자동차과 교수, VR미디어콘텐츠제작과 이종탁 교수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 교육이라는 것은 취업을 위해서 절실한 교육일 거예요. 결국, 그 말은 취업이 종착점이 된다는 건데요. 지금 폴리텍은 지역 밀착형 대학으로 워낙 유명하니까요. 지자체나 지역 업체와의 협업 현황은 어떻습니까? VR미디어콘텐츠 이 교수님?

◆ 이종탁> 저희 VR미디어콘텐츠과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외래교수님들이 현재 콘텐츠 관련 기업의 대표나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이렇게 소속된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저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한 저희들이 10개월 과정을 마치기 위해서는 1인 또는 팀별로 VR 콘텐츠를 완성해야 하고요. 이러한 산학 프로젝트가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만들고자 합니다.

◇ 김혜민> 스마트자동차학과는 캠퍼스가 어디 있습니까?

◆ 신동준> 스마트자동차과는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있습니다. 화성시 같은 경우에는 교통안전공단 산하인 교통안전연구원 자율주행 시험도시인 KCT가 작년 말 기준으로 구축되어 있고요. 여기서는 민간에 상시 개방되어 있어서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저희 학생들을 여기에서 주행시험, 평가, 이것을 교과목 안에서 운영하고, 학습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화성이라고 하면, 현대자동차나 기아 화성자동차 공장, 그다음에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연구, 생산, 시험 평가. 가히 자동차 산업 도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김혜민> 그렇네요. 스마트금융학과는 어떻습니까?

◆ 한원용> 스마트금융과는 금융 토탈 1위 업체인 데이터스트림즈와 같은 해 등재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업체인 베스핀글로벌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기업 솔루션 개발에 저희 교수진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거나 아예 해당 회사의 제품을 가져와서 제품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현대페이의 경우, CEO께서 학기별로 방문해서 특강을 해주시기도 하고, 우리은행의 핀테크랩의 경우에는 핀테크랩에 소속된 스타트업의 인턴십 제안도 해오고 있습니다.

◇ 김혜민>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지금 세 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장 생활은 하신 게 아니잖아요. 전통적인 공부를 하시고,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서 새로운 학문을 가르치는 건데요. 본인들이 학교 다닐 때와 가르칠 때 하고의 괴리감은 어떻게 극복하세요?

◆ 한원용> 소프트웨어는 사실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스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이렇게 해서 다 소프트웨어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트렌드에 따라서 변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논리적인 사고 흐름이라든지, 트레이닝 방식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김혜민> 예를 들면, 한 교수님 같은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하셨으니까요. VR미디어콘텐츠 교수님 같은 경우는 사진을 찍으신 분이잖아요. 지금 VR을 가르치셔야 하는데, 어떻게 하세요?

◆ 이종탁> 저희 폴리텍 교수님들은 거의 매년 이런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많은 개인적인 노력들도 하시고요. 저 또한 계속 사진기자 활동을 했지만, 그러한 신기술에 대한 공부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 김혜민> 기본기가 탄탄하니까 새로운 기술을 융합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시군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제가 여쭤봤어요. 왜냐하면, 학생들의 입장에서 굉장히 궁금할 것 같아요. 중요한 것. 이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향후 취업 전망일 것 같습니다. 스마트자동차학과는 어떻습니까? 향후 취업 전망이요.

◆ 신동준> 우선은 국내 자동차 시장 규모는 약 40조 원 정도. 잠재 시장까지 포함한다고 하면, 120조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자동차가 출력과 성능을 중시하는 자동차, 흔히 잘 달리고, 잘 멈추는 교통수단 중심에서의 시장으로 발전해 왔다고 하면,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주행하는 지능형 자동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그에 따른 신기술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요. 실제 밀접한 기업체에서는 인력 수급에 대한 부분에 보충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김혜민> 교통수단 중심에서 더 똑똑해지는 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VR미디어콘텐츠학과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이런 콘텐츠, 이런 것에 강하잖아요? 앞으로도 전망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이종탁> 제가 지난해 VR콘텐츠학과 신설을 준비하면서 많은 기업체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주로 하시는 이야기들이 적합한 인재를 찾기가 지역에서도 어렵고, 또 신기술 쪽의 전문가를 채용하기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많이 들었는데요.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도 작년 AR, VR 제작 지원 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아마 지역에서 점점 이런 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많은 신규 인력 채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한원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취업 수요는 향후에도 좋지만, 현재 진행형으로도 굉장히 무궁무진합니다. 저희도 과를 개설하면서 많은 기업체 담당자들을 만났는데요. 기업에서 원하는 요소 기술을 정확히 저희 교육과정에 반영해서 그 갭을 줄인다고 하면, 얼마든지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 김혜민> 네, 4차 산업혁명 시대. 여러분들의 할 일이 많다고 합니다. 폴리텍대학 통해서 직업 교육 받으시고요. 일하러 갑시다. 오늘 세 분의 교수님, 고맙습니다.

◆ 한원용> 감사합니다.

◆ 신동준> 감사합니다.

◆ 이종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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