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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성장 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 원동력으로 꼽히는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중심으로 하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차 생산량을 6년 뒤인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0만대 양산 체계를 갖추고, 가격도 지금의 반값이 3천만 원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오는 2040년까지는 천2백 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2천 대 수준인 수소차 누적생산량을 오는 2040년에는 620만 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도심에 소규모 설치가 가능한 친환경 발전용 연료전지를 오는 2040년까지 원전 15기 발전량에 해당하는 15GW급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원 다각화를 바탕으로 한 해외 에너지 의존도 감소 등 에너지 자립에도 기여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차 생산량을 6년 뒤인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0만대 양산 체계를 갖추고, 가격도 지금의 반값이 3천만 원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오는 2040년까지는 천2백 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2천 대 수준인 수소차 누적생산량을 오는 2040년에는 620만 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도심에 소규모 설치가 가능한 친환경 발전용 연료전지를 오는 2040년까지 원전 15기 발전량에 해당하는 15GW급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원 다각화를 바탕으로 한 해외 에너지 의존도 감소 등 에너지 자립에도 기여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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