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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이 줄면서 새해 첫 달 수출이 감소세로 시작했습니다.
관세청은 새해 들어 열흘 동안 수출은 1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수출 감소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관세청은 반도체 수출은 가격 하락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최근 2년 넘게 지속한 높은 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달 수입은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 줄면서 6.8% 감소한 145억 달러를,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관세청은 새해 들어 열흘 동안 수출은 1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수출 감소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관세청은 반도체 수출은 가격 하락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최근 2년 넘게 지속한 높은 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달 수입은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 줄면서 6.8% 감소한 145억 달러를,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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