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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이번 주 발표할까?..."직장 30분내 진입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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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2-16 18:03
앵커

서울 인근에 조성될 3기 신도시 가운데 1~2곳의 공급 대책이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포와 하남 등이 거론되는데, 실효성 있는 광역 교통망 확충 방안이 포함될지가 주목됩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서울 집값 과열을 잡기 위해 '신도시 카드'를 다시 꺼낸 건 지난 9월입니다.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 330만㎡에 20만 호 규모의 '3기 신도시'를 짓기로 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9월 21일) :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대규모 택지 4~5개를 조성하여 공급하고…]

연말에 먼저 발표하기로 한 1~2곳의 신도시가 이르면 이번 주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가 2주 남은 상황에서 다음 주에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등이 있는 만큼 이를 피해 발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아직 날짜를 정한 건 아니지만, 예정대로 2주 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포 고촌과 하남 감북, 광명·시흥지구, 성남, 고양 등이 거론되는데, 추진 일정 등을 고려하면 과거 개발 사업을 진행한 적 있었던 곳이 유력하단 의견도 나옵니다.

공급까지 최소 5년이 걸리지만, 공급량 확대는 집값 장기 안정에 효과가 있을 거란 게 중론입니다.

관건은 정부가 신도시 발표 때 함께 내놓기로 한 광역 교통망 대책이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을지입니다.

[심교언 /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 강남이라든가 직장 쪽으로 30분 정도 거리 내에 접근이 가능한 대중 교통망 구성이 되지 않는다면 정부에서 의도한 효과는 보기 어려울 거예요.]

교통이 불편한 일부 2기 신도시도 아우르는 교통망 확충이 포함돼 집값 안정세를 이어 가는데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YTN 신윤정[yjshin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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