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탄력적 근로시간제 1년으로 확대해야"

중소기업 "탄력적 근로시간제 1년으로 확대해야"

2018.11.1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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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초과근로의 상당수가 주문물량 변동 때문이라며, 고정적인 성수기가 있는 업종의 성수기 기간은 일반적으로 5개월에서 6개월가량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업장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탄력 근로제 시행요건을 개별근로자 동의를 통해 도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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