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나흘 동안 131편 기내식 못 실어

아시아나 항공, 나흘 동안 131편 기내식 못 실어

2018.07.05.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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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4일)도 3편 가운데 1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제 79편의 항공기 가운데 24편이 기내식 없이 출발하고 2편은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기내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체 항공기 310편 가운데 131편은 기내식을 제공하지 못했고, 65편은 출발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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