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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차 수리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대체부품 특약이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며 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관련 특약을 내놓았고 나머지 손보사도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체부품 특약은 자동차를 수리할 때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부품 가격의 25%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자기차량손해 사고 가운데 단독 자차 사고이거나 가입자 과실 비율이 100%인 경우에만 한정됩니다.
특약은 자동가입되며 보험료 변동은 없으며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특약 내용을 설명하고 고객이 적용 여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대체부품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인증한 것만 해당합니다.
정부는 차량 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순정부품과 차이가 없음을 보증하는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지난 2015년 도입했습니다.
대체부품은 현재 외제 차만 준비돼 있고 국산 차는 완성차 업계 디자인권 문제로 오는 7∼8월쯤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대체부품 특약이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며 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관련 특약을 내놓았고 나머지 손보사도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체부품 특약은 자동차를 수리할 때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부품 가격의 25%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자기차량손해 사고 가운데 단독 자차 사고이거나 가입자 과실 비율이 100%인 경우에만 한정됩니다.
특약은 자동가입되며 보험료 변동은 없으며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특약 내용을 설명하고 고객이 적용 여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대체부품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인증한 것만 해당합니다.
정부는 차량 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순정부품과 차이가 없음을 보증하는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지난 2015년 도입했습니다.
대체부품은 현재 외제 차만 준비돼 있고 국산 차는 완성차 업계 디자인권 문제로 오는 7∼8월쯤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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