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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곳은 모두 12곳으로 이 중 절반이 석유화학업체였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7천4백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 올랐습니다.
여천NCC가 1억 1,99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화토탈과 GS칼텍스, 대한유화 등 석유화학업체들이 2~4위를 싹쓸이했습니다.
코리안리와 신한금융지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업종 대표기업들도 억대 연봉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종별로 증권업이 9천만 원에 육박했고 IT·전기전자, 자동차·부품업도 '톱3' 업종에 들었습니다
반면 유통·식음료·생활용품 등 소비 업종은 5천만 원대로 낮았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7천4백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 올랐습니다.
여천NCC가 1억 1,99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화토탈과 GS칼텍스, 대한유화 등 석유화학업체들이 2~4위를 싹쓸이했습니다.
코리안리와 신한금융지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업종 대표기업들도 억대 연봉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종별로 증권업이 9천만 원에 육박했고 IT·전기전자, 자동차·부품업도 '톱3' 업종에 들었습니다
반면 유통·식음료·생활용품 등 소비 업종은 5천만 원대로 낮았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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