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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의 전신인 명성콘도를 지었던 김철호 전 명성그룹 회장이 산은캐피탈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콘도미니엄을 국내에 도입한 인물로, 한때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렸지만 전두환 정권 시절 탈세 등 혐의로 구속돼 그룹이 해체됐습니다.
김 회장 측은 지난달 24일 산업은행의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가족 기업으로 알려진 태양의 도시라는 법인명으로 참여해 다른 두 곳과 함께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SK증권의 프라이빗 에쿼티(PE)와 사모펀드 칼라일도 입찰 적격자로 함께 선정됐습니다.
박연미 [py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전 회장은 콘도미니엄을 국내에 도입한 인물로, 한때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렸지만 전두환 정권 시절 탈세 등 혐의로 구속돼 그룹이 해체됐습니다.
김 회장 측은 지난달 24일 산업은행의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가족 기업으로 알려진 태양의 도시라는 법인명으로 참여해 다른 두 곳과 함께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SK증권의 프라이빗 에쿼티(PE)와 사모펀드 칼라일도 입찰 적격자로 함께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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