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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27일부터 김포∼광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의 휴지 신청을 수리했으며, 이어서 6개월 뒤에는 노선이 폐지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포∼광주 노선은 아시아나항공만 하루 3회 왕복 운항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뒤 광주 노선의 탑승률이 30% 초반으로 떨어져 이대로 계속 운항하면 연간 40억 원대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김포∼광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대신 광주∼제주 노선의 운항을 현재 주 28회에서 주 32회로 늘려달라고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의 휴지 신청을 수리했으며, 이어서 6개월 뒤에는 노선이 폐지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포∼광주 노선은 아시아나항공만 하루 3회 왕복 운항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뒤 광주 노선의 탑승률이 30% 초반으로 떨어져 이대로 계속 운항하면 연간 40억 원대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김포∼광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대신 광주∼제주 노선의 운항을 현재 주 28회에서 주 32회로 늘려달라고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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