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오늘 개막...'고급차 경연'

디트로이트 모터쇼 오늘 개막...'고급차 경연'

2016.01.11.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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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이자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오늘 개막합니다.

올해 모터쇼에는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 등 40여 개 업체가 700여 종을 전시하고, 특히 현대차가 올 하반기 미국에서 내놓을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나인헌드레드)를 선보이는 등 주요 업체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고급 차를 내세울 예정입니다.

또, 포스코가 철강사로는 처음으로 세계 4대 모터쇼에 부스를 마련해, 미래 자동차 철강 소재 30여 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제너럴 모터스의 메리 바라 최고 경영자,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의 회장 등 주요 자동차업체 수장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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