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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25곳이 외국계 헤지펀드의 공격에 취약한 지분구조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186개 상장 계열사의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지분이 대주주 우호 지분보다 많은 기업이 최근 미국계 헤지펀드의 공격을 받은 삼성물산을 포함해 13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주주 우호 지분이 50% 미만이고 외국인 지분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회사가 12곳이었습니다.
위험에 노출된 상장사는 삼성이 7곳으로 가장 많았고 LG 4곳, 현대차·SK·신세계·현대그룹은 2곳이었습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법적 대응에 돌입한 삼성물산의 경우 엘리엇을 포함한 외국인 지분이 33.8%로 삼성 측 지분보다 19.8% 포인트나 높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186개 상장 계열사의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지분이 대주주 우호 지분보다 많은 기업이 최근 미국계 헤지펀드의 공격을 받은 삼성물산을 포함해 13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주주 우호 지분이 50% 미만이고 외국인 지분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회사가 12곳이었습니다.
위험에 노출된 상장사는 삼성이 7곳으로 가장 많았고 LG 4곳, 현대차·SK·신세계·현대그룹은 2곳이었습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법적 대응에 돌입한 삼성물산의 경우 엘리엇을 포함한 외국인 지분이 33.8%로 삼성 측 지분보다 19.8% 포인트나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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