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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5천 명 수준이던 청년 해외취업을 2017년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대통령 순방을 통해 기대되는 '제2의 중동 붐'은 원전·첨단의료·IT 등 전문직 청년의 해외 진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동 국가들은 인구 중 자국민 비율이 20%에 불과해 신산업 육성의 많은 부분을 외국인에게 의존하고 있어 한국의 우수한 인력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이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 다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 규모가 017년까지 우리 돈으로 8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대통령 순방을 통해 기대되는 '제2의 중동 붐'은 원전·첨단의료·IT 등 전문직 청년의 해외 진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동 국가들은 인구 중 자국민 비율이 20%에 불과해 신산업 육성의 많은 부분을 외국인에게 의존하고 있어 한국의 우수한 인력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이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 다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 규모가 017년까지 우리 돈으로 8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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