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다자녀·독신·노후 공제 상향

[데일리60초] 다자녀·독신·노후 공제 상향

2015.01.21.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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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얼댄다' 레깅스로 온 몸 묶어
물휴지를 입에 물리며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어린이집 원장 김 모씨의 추가 학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22개월된 남자아이를 '칭얼댄다'는 이유로 여성용 레깅스로 온 몸을 묶어 바닥에 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남자 쌍둥이의 경우 흔들의자에 눕혀 벨트를 채운 채 오랜 시간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 다자녀·독신·노후 공제 상향…올해 소급 적용
분노한 민심에 놀란 당정이 연말정산 보완작업에 합의했습니다. 다자녀 가구의 자녀 세액 공제 수준을 상향 조정하고, 출산과 입양 공제를 재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독신 근로자의 세액 공제도 상향 조정하고 노후 연금 보험료 세액 공제도 확대해 세금을 돌려주겠다는 겁니다. 이대로 개정법이 통과되면 이르면 5월에 환급액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 'IS 들어가겠다' 가족에게 쪽지 남겨
터키에서 사라진 김 모 군은 가족에게 출국 전에 'IS에 들어가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김 군이 집에서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지 않고 쪽지로 소통했다고 합니다.

▶ 크레인 구조물 추락해 4명 숨져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다 구조물이 추락하는 바람에 4명이 숨졌습니다. 250톤 용량의 대형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다 크레인 중간의 기계실이 1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 '올라가! 올라가! '…아덴만 작전 추가 영상 공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쥬얼리호 선원 21명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 4주년을 맞아서 당시 선상에 올라 작전을 전개하던 해군 특수부대의 생생한 영상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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