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 이어 KT도 중고폰 선보상제 종료

SKT에 이어 KT도 중고폰 선보상제 종료

2015.01.19.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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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이어 KT도 중고폰 선보상제도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이달 23일부터 자사의 중고폰 선보상제도 서비스인 '스펀지 제로플랜'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고폰 선보상제도는 소비자가 단말기를 살 때 18개월 후 반납하는 것을 조건으로 중고가격을 미리 지급받는 것으로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이 제도를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고폰 선보상제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 권익 침해 여부를 조사하기로 하는 등 압박이 심해지자 이통사들이 이 제도를 잇따라 종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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