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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 직원이 우리사주를 장기 보유하면 근로소득세를 전부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대전 삼진정밀을 방문해 "노사 상생을 위해 근로자와 기업이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사주제도를 활성화 하겠다"며 이 같은 방안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직원이 우리사주를 장기보유한 뒤 팔 때 근로소득세를 최대 100% 감면해줄 계획입니다.
현재는 우리사주를 2년 이상 보유하면 50%, 4년 이상 보유하면 75%의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충남대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 하며 최근 대학가에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오죽 답답하고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 미안하고 경제부총리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대전 삼진정밀을 방문해 "노사 상생을 위해 근로자와 기업이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사주제도를 활성화 하겠다"며 이 같은 방안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직원이 우리사주를 장기보유한 뒤 팔 때 근로소득세를 최대 100% 감면해줄 계획입니다.
현재는 우리사주를 2년 이상 보유하면 50%, 4년 이상 보유하면 75%의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충남대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 하며 최근 대학가에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오죽 답답하고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 미안하고 경제부총리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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