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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기관의 러시아에 대한 위험노출액이 13억 6천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11개 국내 금융기관이 러시아에 제공한 여신 규모가 13억 6천만 달러로 전체의 1.3%라고 밝혔습니다.
여신 규모는 수출입은행이 9억 5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산업은행이 2억 3천만 달러, 우리은행이 9천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에 제공한 여신 규모가 미미한 수준이라며 다만 루블화 폭락에 따른 디폴트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11개 국내 금융기관이 러시아에 제공한 여신 규모가 13억 6천만 달러로 전체의 1.3%라고 밝혔습니다.
여신 규모는 수출입은행이 9억 5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산업은행이 2억 3천만 달러, 우리은행이 9천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에 제공한 여신 규모가 미미한 수준이라며 다만 루블화 폭락에 따른 디폴트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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