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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가면 한 번에 5천만 원 쓴다", '큰 손 중에 큰 손'이라는 중국 VIP 관광객 얘기입니다.
한 관광 전문 여행사가 조사한 결과, 요우커 VIP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5천만 원 이상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억∼2억 썼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고, 5천 만 원에서 1억이 23%, 3억원 이상이었다는 중국인 VIP도 8%나 됐습니다.
나이대로 보면 30대 씀씀이가 가장 컸습니다.
요우커 잡기 위해 유통업계는 혈안이 될 수 밖에 없겠죠.
한 백화점은 특급 호텔에 묶는 요우커를 대상으로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명동 등에는 VIP 전용 라운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관광객의 상상 이상의 소비, 내수 활성화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경기 침체 속에 '요우커 잡기 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가면 한 번에 5천만 원 쓴다", '큰 손 중에 큰 손'이라는 중국 VIP 관광객 얘기입니다.
한 관광 전문 여행사가 조사한 결과, 요우커 VIP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5천만 원 이상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억∼2억 썼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고, 5천 만 원에서 1억이 23%, 3억원 이상이었다는 중국인 VIP도 8%나 됐습니다.
나이대로 보면 30대 씀씀이가 가장 컸습니다.
요우커 잡기 위해 유통업계는 혈안이 될 수 밖에 없겠죠.
한 백화점은 특급 호텔에 묶는 요우커를 대상으로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명동 등에는 VIP 전용 라운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관광객의 상상 이상의 소비, 내수 활성화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경기 침체 속에 '요우커 잡기 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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