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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하반기 증시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삼성SDS가 오늘 한국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 배인 38만 원에 형성됐습니다.
취재기가 연결합니다. 강태욱 기자!
삼성SDS의 현재 주가는 어떻습니까?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삼성SDS가 거래소에 상장됐는데요.
시초가는 공모가의 꼭 2배인 38만 원에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이익 실현으로 보이는 매물이 나오면서 % 떨어진 가격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SDS는 시초가 기준으로 볼 때 시가총액이 29조여 원으로 단숨에 5위에 뛰어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하이닉스, 한국전력에 이은 시총 규모입니다.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된 셈입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형제들의 지분 가치도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약 870만 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시초가 기준으로 3조를 넘어섰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각각 1조여 원의 지분 가치를 띠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 이뤄졌던 주 당 19만 원으로 이뤄진 공모에서는 13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거래소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 하반기 증시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삼성SDS가 오늘 한국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 배인 38만 원에 형성됐습니다.
취재기가 연결합니다. 강태욱 기자!
삼성SDS의 현재 주가는 어떻습니까?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삼성SDS가 거래소에 상장됐는데요.
시초가는 공모가의 꼭 2배인 38만 원에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이익 실현으로 보이는 매물이 나오면서 % 떨어진 가격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SDS는 시초가 기준으로 볼 때 시가총액이 29조여 원으로 단숨에 5위에 뛰어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하이닉스, 한국전력에 이은 시총 규모입니다.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된 셈입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형제들의 지분 가치도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약 870만 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시초가 기준으로 3조를 넘어섰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각각 1조여 원의 지분 가치를 띠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 이뤄졌던 주 당 19만 원으로 이뤄진 공모에서는 13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거래소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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