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공개

삼성,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공개

2014.09.04. 오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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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IFA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4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노트3보다 2배 더 선명한 화질을 갖췄고 1,600만 화소의 뒷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또 노트시리즈와 달리 금속케이스를 채택했습니다.

삼성은 이와 함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측면에 날씨와 주식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앱도 실행할 수 있게 한 '갤럭시노트 엣지'를 선보였습니다.

또 갤럭시노트4와 연동해 3D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헤드셋, '기어VR과', 스마트손목시계 '기어S'의 실물도 공개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4는 다음달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 대표는 갤럭시 노트는 모바일 혁신의 대명사로, 노트4는 가장 정제되고 발전된 형태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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