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에 투자한 한국인 실력자 찾아야"

"론스타에 투자한 한국인 실력자 찾아야"

2012.04.10.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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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매각으로 4조 7천억 원을 챙긴 론스타의 투자자 가운데 한국인 실력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2월 고발한 '론스타 먹튀에 조력한 하나금융 김승유 회장 등에 대한 업무상 배임' 사건과 관련해 오늘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순 공동대표는 하나금융과 론스타가 비상식적인 거래를 했음에도 금융위원회가 승인한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면 론스타 펀드에 실제로 투자한 한국인 권력자들의 정체가 드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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