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재택·원격 근무제 도입

수자원공사, 재택·원격 근무제 도입

2011.12.01.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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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직원들의 재택 근무와 원격 근무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확대 도입한 재택, 원격 근무제도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되, 임산부, 육아부담자, 거동 불편자 등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희망 직원은 집이나 전국 11개 거점 스마트워크 센터 근무가 가능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직원 선택에 따라 주중 1∼3일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혼합형으로도 운영합니다.

수자원공사는 실효성 있는 재택근무 운영기반을 마련키 위해 '업무계획서에 따른 과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성과 등 실적위주의 복무, 근태관리를 하고, 효과적인 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망, 보안시스템 등 정보시설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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