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나노 DDR3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삼성전자, 30나노 DDR3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2010.02.0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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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기존의 40나노 제품보다 생산성을 60%가량 높인 30나노 DDR3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새로 개발된 30나노 DDR3 제품은 기존의 40나노급 보다 전력 소모량을 15% 이상 줄였고 속도도 40%가량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후발업체들에 비해 기술개발 측면에서 차이를 더 벌려 적어도 1~2년 정도의 격차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새로 개발한 30나노급 DDR3 제품을 올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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