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진원지는 영국 IP"

"악성코드 진원지는 영국 IP"

2009.07.14.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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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국방부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미국 주요 기관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공격 진원지가 영국에 있는 IP라는 주장이 해외에서 제기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영국에 있는 IP에서 사이버공격을 일으킨 악성코드가 유포됐다는 정보를 베트남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센터가 우리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는 사이버공격이 시작된 후 아태지역 국가에 악성코드 샘플을 보냈고 베트남에서 악성코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통위는 베트남에서 전달한 정보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관련 정보를 수사 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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