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카드깡' 신고센터 운영

내달부터 '카드깡' 신고센터 운영

2004.11.28.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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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불법 할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각 신용카드사에 '카드깡 자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카드깡을 통해 자금을 융통한 사람이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관련규약을 올해안에 개정해 신고나 단속을 통해 적발된 카드깡업자에 대해서는 수사당국과 국세청 통보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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