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혜훈 자녀는 '금수저 3형제'...증여세 납부 수상해"

국힘 "이혜훈 자녀는 '금수저 3형제'...증여세 납부 수상해"

2026.01.07. 오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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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자녀들을 '금수저 3형제'로 명명하고 증여세 관련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어제(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세 자녀 모두 10억 원대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 '엄마 찬스'가 있었다는 의혹이 알려졌다며, 후보 자격을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할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재경위 야당 간사를 맡은 박수영 의원은 이 후보자의 세 아들이 직장도 다니기 전에 수천만 원이 넘는 증여세를 납부한 점을 지적하며, 의혹을 해명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각 국책연구원과 직장인 신분인 장남과 차남의 재산은 17억 원에 달하고, 직장인이 아닌 거로 보이는 셋째까지 주식만 12억 원 넘게 신고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당 사무처 노조도 '초갑질'과 부동산 투기, 엄마 찬스 등 다종다양한 의혹에 휩싸인 이 후보자에 대해선 논평조차 아까울 정도라며 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자진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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