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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로 이동해 셋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의 상하이 현지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안녕하세요.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만찬이 좀 늦게 끝나서 브리핑 시간이 좀 늦어졌습니다.
45분부터 시작하기로 해서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전 끝난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장과의 만찬 그리고 어제 있었던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관련해서 브리핑하겠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강유정입니다.
어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관련해서 몇 가지 인상적인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국빈만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전용이라고 쓰여진 마오타이주를 이 대통령에게 권하면서 경주APEC에서 소개한 8대 명주 가운데 마오타이가 으뜸이라고 말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술을 줄였다는 시 주석의 말에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총량불변의 법칙이 있다면서 술도 행복도 슬픔도 다 총량이 있다고 언급했고 시 주석은 중국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시 주석은 만찬 메뉴도 세심하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베이징 자장면을 가리켜 한국의 것과 어떻게 다른지 맛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짜장면은 원래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도 짜장면이 있느냐며 반가워하자 시 주석은 주로 북쪽에서 많이 먹는다 대답했습니다.
베이징 짜장면을 맛본 이 대통령은 한국 짜장면보다 더 건강한 맛이라고 전했습니다.
닭고기육수 조개탕에 대해 시 주석은 과거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조개탕을 맛있게 먹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만찬에 앞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상생이 절실하다면서 혐중, 혐한정서의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 언급했습니다.
양국 국민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바둑대회나 축구대회를 열고 특히 판다 한 쌍을 제2호 국가거점 동물원인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시 주석은 바둑이나 축구 교류에 문제가 없다면서 석자 얼음이 한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는 말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을 하니 한국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빈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왕이 외교부 장관과 건배를 하며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신경 써달라 당부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한반도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은 한중 간에 일치한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찬에 앞서 중국 측은 공식 환영식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첩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민대회당의 도열에 화닝화닝 러니오 화닝. 즉 환영환영 열렬이 환영이라고 환호하던 아이들의 사진을 본 이 대통령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때도 비슷한 장면을 봤는데 같은 아이들인지 물었고 시 주석은 아이들에게 외교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돌아가며 선발하고 있다 대답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백미로 꼽히는 샤오미 셀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에 앞서 지난 경주APEC 당시 시 주석에게 선물받은 샤오미 휴대전화를 개통해달라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세계 정상들과 공감하며 위트와 재치로 마음을 여는 이재명 대통령 특유의 감성외교, 스마일 외교가 새로운 한중외교를 환하게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와의 만찬 브리핑 하겠습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월 6일 상하이 방문 첫 일정으로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를 접견한 데 이어 만찬을 갖고 한국과 상하이 간 지방, 경제, 인적 교류 등 분야별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곳이자 수교 이후 한중 관계 발전을 이끌어온 상하이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상하이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 서기는 중국 경제,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를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상하이시도 한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흐름을 공고히 하고 양국 관계가 민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소개하면서 회담 성과를 구체화해나가는 데 있어 한국과 인적, 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성시중 한 곳인 상하이가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 서기는 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에서 중요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양국 정상이 제시한 청사진에 따라 상하이시도 양국 관계 발전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임을 말했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이 이행되는 과정에서 양국 기업 간 교역 및 비즈니스 확대 등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나가기를 바란다 말했습니다.
천 서기는 상하이시가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추진 중인 정책을 설명하면서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발전 기회와 협력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민간 선린 우호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의 인적 문화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올해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의 의미가 깊은 해임을 설명하고 상하이 지역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상하이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당부했습니다.
천 서기는 김구 선생과 상하이 임정청사에 대해 같은 마음이라고 하면서 독립사적시설을 잘 관리해왔다고 하고 양국민간 우호정서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한국과의 인적 교류 확대 추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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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로 이동해 셋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의 상하이 현지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안녕하세요.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만찬이 좀 늦게 끝나서 브리핑 시간이 좀 늦어졌습니다.
45분부터 시작하기로 해서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전 끝난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장과의 만찬 그리고 어제 있었던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관련해서 브리핑하겠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강유정입니다.
어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관련해서 몇 가지 인상적인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국빈만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전용이라고 쓰여진 마오타이주를 이 대통령에게 권하면서 경주APEC에서 소개한 8대 명주 가운데 마오타이가 으뜸이라고 말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술을 줄였다는 시 주석의 말에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총량불변의 법칙이 있다면서 술도 행복도 슬픔도 다 총량이 있다고 언급했고 시 주석은 중국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시 주석은 만찬 메뉴도 세심하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베이징 자장면을 가리켜 한국의 것과 어떻게 다른지 맛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짜장면은 원래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도 짜장면이 있느냐며 반가워하자 시 주석은 주로 북쪽에서 많이 먹는다 대답했습니다.
베이징 짜장면을 맛본 이 대통령은 한국 짜장면보다 더 건강한 맛이라고 전했습니다.
닭고기육수 조개탕에 대해 시 주석은 과거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조개탕을 맛있게 먹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만찬에 앞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상생이 절실하다면서 혐중, 혐한정서의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 언급했습니다.
양국 국민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바둑대회나 축구대회를 열고 특히 판다 한 쌍을 제2호 국가거점 동물원인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시 주석은 바둑이나 축구 교류에 문제가 없다면서 석자 얼음이 한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는 말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을 하니 한국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빈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왕이 외교부 장관과 건배를 하며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신경 써달라 당부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한반도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은 한중 간에 일치한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찬에 앞서 중국 측은 공식 환영식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첩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민대회당의 도열에 화닝화닝 러니오 화닝. 즉 환영환영 열렬이 환영이라고 환호하던 아이들의 사진을 본 이 대통령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때도 비슷한 장면을 봤는데 같은 아이들인지 물었고 시 주석은 아이들에게 외교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돌아가며 선발하고 있다 대답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백미로 꼽히는 샤오미 셀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에 앞서 지난 경주APEC 당시 시 주석에게 선물받은 샤오미 휴대전화를 개통해달라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세계 정상들과 공감하며 위트와 재치로 마음을 여는 이재명 대통령 특유의 감성외교, 스마일 외교가 새로운 한중외교를 환하게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와의 만찬 브리핑 하겠습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월 6일 상하이 방문 첫 일정으로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를 접견한 데 이어 만찬을 갖고 한국과 상하이 간 지방, 경제, 인적 교류 등 분야별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곳이자 수교 이후 한중 관계 발전을 이끌어온 상하이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상하이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 서기는 중국 경제,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를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상하이시도 한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흐름을 공고히 하고 양국 관계가 민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소개하면서 회담 성과를 구체화해나가는 데 있어 한국과 인적, 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성시중 한 곳인 상하이가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 서기는 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에서 중요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양국 정상이 제시한 청사진에 따라 상하이시도 양국 관계 발전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임을 말했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이 이행되는 과정에서 양국 기업 간 교역 및 비즈니스 확대 등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나가기를 바란다 말했습니다.
천 서기는 상하이시가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추진 중인 정책을 설명하면서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발전 기회와 협력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민간 선린 우호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의 인적 문화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올해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의 의미가 깊은 해임을 설명하고 상하이 지역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상하이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당부했습니다.
천 서기는 김구 선생과 상하이 임정청사에 대해 같은 마음이라고 하면서 독립사적시설을 잘 관리해왔다고 하고 양국민간 우호정서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한국과의 인적 교류 확대 추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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