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병기 거취' 갑론을박..."선당후사"·"절차대로"

민주, '김병기 거취' 갑론을박..."선당후사"·"절차대로"

2026.01.06.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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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등 비위 의혹으로 물러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거취를 두고 당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오늘(6일) YTN 라디오에서 김 의원이 선당후사의 정신을 가지고 있으리라 믿는다며, 당에 부담이 안가는 방법이 있다면 고민해서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한 유튜브 방송에서 스스로가 선당후사의 길을 가든지 당에서 빨리 결정해주는 것이 좋다면서, 자진 탈당하고 경찰 수사를 받고 돌아오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장철민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일단 당에서 조사하고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소명하는 과정을 당연히 거칠 수밖에 없다며, 절차대로 가는 것이고, 선제적으로 뭘 한다는 건 절차를 비트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숙박권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결백을 주장하고 소명하겠다고 하니 조사와 수사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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