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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쿠팡이 '탐정 놀이'와 '언론 플레이'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셀프 면죄부'라는 대국민 기만극을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에서 쿠팡이 공개한 이른바 '자체 조사 결과'는 공신력 없는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근거를 사실로 단정하고, 사태가 마무리된 것처럼 여론을 유도하려 한 것은 명백한 사법 절차 무력화 시도이자, 정부 조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는 오만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천여 건이 넘는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는데도 쿠팡은 2차 피해는 없다면서 사태를 축소하는 데 급급하다며, 책임 회피와 물타기를 멈추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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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천여 건이 넘는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는데도 쿠팡은 2차 피해는 없다면서 사태를 축소하는 데 급급하다며, 책임 회피와 물타기를 멈추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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