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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원내대표.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을 받고, 며느리 출국 당시 공항 의전 특혜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보좌진의 '자발적 선의'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숙박권을 그렇게 이용했던 건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고요. 즉시 반환 조치 하겠습니다. 숙박료가 1박에 80만 원이 넘는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34만 원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액수와 관계없이 당시 소속 상임위였기 때문에…) 적절하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부당한 돈을 반환해서 죄가 없어진다면 감옥 갈 사람이 없을 거라고 비판했는데요.
김 원내대표.
며느리의 의전 특혜를 논의했다는 또 다른 의혹에 대해선 보좌진의 선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때는 관계가 좋고 보좌진들이 의원을 잘 모시겠다고 하는데 사실 인간적으로 봐도 그때 제 손주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었거든요. 갓난 아기였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잘 모시려고 한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는 "이해관계자가 공직자에게 '잘 모시려고' 부당한 이익을 주는 것, 그게 바로 '뇌물'이라고 맞받았고,
김웅 전 의원은 김 원내대표가 김건희 씨처럼 주는 대로 다 받는가 보다,
[여의도 대나무숲]에 올라오는 '지도부 오빠'의 갑질 성토가 놀라울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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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의 '자발적 선의'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숙박권을 그렇게 이용했던 건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고요. 즉시 반환 조치 하겠습니다. 숙박료가 1박에 80만 원이 넘는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34만 원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액수와 관계없이 당시 소속 상임위였기 때문에…) 적절하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부당한 돈을 반환해서 죄가 없어진다면 감옥 갈 사람이 없을 거라고 비판했는데요.
김 원내대표.
며느리의 의전 특혜를 논의했다는 또 다른 의혹에 대해선 보좌진의 선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때는 관계가 좋고 보좌진들이 의원을 잘 모시겠다고 하는데 사실 인간적으로 봐도 그때 제 손주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었거든요. 갓난 아기였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잘 모시려고 한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는 "이해관계자가 공직자에게 '잘 모시려고' 부당한 이익을 주는 것, 그게 바로 '뇌물'이라고 맞받았고,
김웅 전 의원은 김 원내대표가 김건희 씨처럼 주는 대로 다 받는가 보다,
[여의도 대나무숲]에 올라오는 '지도부 오빠'의 갑질 성토가 놀라울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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