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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통일교 측과 깊은 친분을 맺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오늘(12일)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 2020년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공식 민원을 받은 게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통일교 측이 '전·현직 국가 원수가 오는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데, 코로나19 방역지침 특례 적용이 가능할지' 문의했고, 자신이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전 실장은 그 이후로 통일교 측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며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지난 2022년 대선 전, 다른 통일교 간부와의 통화에서 '노 전 실장과 인연을 2∼3년 닦아 놓은 게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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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실장은 그 이후로 통일교 측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며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지난 2022년 대선 전, 다른 통일교 간부와의 통화에서 '노 전 실장과 인연을 2∼3년 닦아 놓은 게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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